줄거리 7년 전 발생한 대재앙 【블랙아웃】 으로 인류의 문명은 괴멸적 타격을 받은 세계 선단 과학의 연구학원도시였던 카미츠바키시는 【블랙아웃】 으로부터 살아남았는데 도시 중심부에 우뚝 솟은 탑 【행정청사 스키알디】 에서 방출되는 【방호 실드】 로 인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. 실험 단계였던 【프래그먼트】 를 실용시키면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. 한편, 도시 밖의 상황은 도시 안의 상황과 다르다. 【방호 실드】 의 영향을 받지 못한 전 세계는 카미츠바키시 부흥과의 발표에 의하면 카미츠바키시 주민들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전멸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. 지속적으로 교류를 위한 파견과 통신을 시도하였으나 파견한 사람은 한 명도 돌아온 적이 없으며 통신은 전부 무응답이었기 때문이다. 용어 설명 【블랙아웃】 ..